황신혜, 나미로 파격 변신…형광 레깅스도 소화한 ‘컴퓨터 미인’ (‘같이삽시다’)
입력 2026. 09.10. 17:47:27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황신혜가 가수 나미로 깜짝 변신해 1980년대 감성을 소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황신혜와 양정아, 신계숙이 추억의 가요 무대를 재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마당에 마련된 노래방 기계 앞에서 나미의 대표곡 ‘빙글빙글’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그는 단발 가발에 화려한 핑크색 장갑, 형광 레깅스까지 장착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복고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의 모습을 본 이상우는 “옷들을 다 소화하네. 어떻게 콘셉트를 딱 맞게 하냐”라며 감탄하더니 “나미다”라고 외쳤다.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황신혜는 계단을 내려오며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나미를 연상시키는 무대 매너와 흥겨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당시 가요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1980~90년대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시대를 대표하는 미모로 사랑받았던 황신혜는 강렬한 색상의 복고 패션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엄마이자 여성 연예인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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