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연기 전향 속 아픈 사연…"영원히 노래 못 하는 줄 알았다"[셀럽캡처]
입력 2026. 09.10. 23:47:22

진짜 이진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씨야 남규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진짜 이진성' 영상에는 게스트로 씨야 남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대학교 동기인 이진성을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사실 나는 가수를 못 하게 되면서 모든 음반 쪽에서 보이콧이 됐다"라며 "영원히 노래는 못 하나보다 싶어서 다 접으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때 김수현 작가의 작품 오디션을 볼 기회를 얻게 됐다며 "연기를 해보라고 대본을 주셨다. '노래는 말하듯이 잘 하면서 연기는 왜 그렇게 못하냐'라며 '내일부터 제작사 나와서 연기를 배워라'라고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부터 3개월을 매일 울면서 나갔다"라며 "기적처럼 캐스팅이 돼서 그거로 신인상을 받고 미니시리즈를 했다"라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노래를 향한 마음은 혼자 듣고 좋아하는 데서 만족하려고 노력했다고. 남규리는 "그런데 노래가 자꾸 나를 부르더라. '슈가맨'도 그렇고 20주년도 그렇고 결국 노래가, 무대가 불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진짜 이진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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