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홍경·정호연·원지안·저스틴 민…넷플릭스 ‘아웃백’, 믿고 보는 라인업
- 입력 2026. 09.11. 09:25: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류준열,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스틴 민이 ‘아웃백’(가제)에서 만난다.
'아웃백'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아웃백’의 제작을 확정하고 류준열,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스틴 민으로 이어지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웃백’은 갑작스럽게 누나를 잃은 시온이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호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낯선 도시에서 누나가 남긴 흔적을 좇던 시온이 예상치 못한 의문들과 마주하고 감춰진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서스펜스다.
동명의 웹툰 ‘그다이’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특유의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가져오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주변 인물과 세계관을 확장해 시리즈만의 이야기를 구축한다.
홍경이 누나의 죽음을 파헤치는 시온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 선다. 시온은 누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호주로 떠나는 인물이다. 누나의 흔적을 따라갈수록 점점 더 커지는 의문과 혼란을 마주한다.
류준열은 시온의 추적 끝에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민혁으로 분한다. 모든 의혹의 중심에 놓인 인물인 만큼 시온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사건에 어떻게 얽혀 있는지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호연은 호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스마일리를 연기한다.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어려운 인물로, 정호연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와 만나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지안은 시온의 누나이자 모든 사건의 출발점인 시영 역을 맡았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시온을 호주로 이끌면서 이야기의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저스틴 민은 현지 한인 경찰 스콧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진 면면도 눈길을 끈다. ‘D.P.’를 연출하고 ‘약한영웅’ 시리즈를 기획한 한준희 감독이 기획총괄을 맡았다. ‘D.P.’ 시즌2 조감독을 거쳐 ‘씬: 괴이한 이야기’를 연출한 전두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약한영웅 Class 2’를 집필한 박현우 작가와 한준희 감독이 함께 쓴다.
한준희 감독은 원작을 시리즈로 옮기며 사건 자체뿐 아니라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작과는 또 달리, 드라마라는 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내고자 했다”라며 “사건을 좇는 재미는 물론 그 안에서 흔들리고 변화하는 청춘들의 불안과 성장을 함께 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누나의 죽음에서 시작된 의문과 이를 좇는 시온, 그리고 서로를 쉽게 믿을 수 없는 인물들이 낯선 호주에서 만들어낼 관계가 ‘아웃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에코글로벌그룹(저스틴 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