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솔로곡 온다…에스파, 14일 음원 발매
- 입력 2026. 09.11. 09:49:5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콘서트에서 먼저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을 정식 음원으로 내놓는다.
에스파
에스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크 : 컴플랙시티 - 2026 스페셜 디지털 싱글(SYNK : COMPLaeXITY – 2026 Special Digital Single)’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솔로곡 총 4곡이 담긴다. 당시 각기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던 무대를 음원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카리나는 ‘16 비트(16 Bit)’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R&B 댄스곡이다. 카리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내면에서 자신의 모습이 흐릿해지는 순간을 끊임없이 깨지고 다시 붙는 픽셀에 빗대 표현했다.
윈터의 ‘새들 업(Saddle Up)’은 그루비한 트랙과 리드미컬한 탑라인을 앞세운 R&B 댄스곡이다. 마음을 얻고 싶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당당하고 주도적인 태도를 윈터의 보컬로 풀어냈다.
지젤은 ‘바이비포헬로(BYEB4HELLO)’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밝은 에너지와 반전되는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상대를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닝닝 역시 자신의 솔로곡 ‘아이 러브 유 벗 아이 가터 렛 유 고(I Love You But I Gotta Let You Go)’를 직접 작사·작곡했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발라드로, 사랑하는 사람을 결국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네 멤버의 서로 다른 음악적 개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카리나가 작사에, 지젤과 닝닝이 각각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녹여냈다.
에스파는 네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새로운 솔로곡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순회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