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루네 향한 애정 "팬들에게 힘이 되는 아티스트 되고파"[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입력 2026. 09.11. 11:28:27

앤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와 순간을 만들어낸 가운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찾은 스타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현장을 찾은 소감과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앤팀(&TEAM)이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다.

앤팀은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K 월드 드림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상', 'K 월드 드림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앤팀은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로 초동 122만 장을 돌파하고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어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까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해당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52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출발한 보이그룹 최초의 차트 진입 기록도 세웠다. 올해는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13개 도시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은 발매 첫날 122만 452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첫날 판매량을 갈아치웠고,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Mark on Me'는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앨범 역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앤팀은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의 수록곡 'Rush'로 무대에 올랐다. 블랙 톤의 의상을 입은 아홉 멤버는 빠르게 이어지는 곡의 흐름에 맞춰 대형을 바꾸며 군무를 펼쳤다. 의주는 무대를 앞두고 "레이서 같은 느낌의 곡에 멋진 수트의 셔츠 의상이 더해졌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한 무대를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니콜라스는 "'Rush'는 'Back to Life'의 수록곡이라 꽤 오랫동안 루네(팬덤명)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다시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Rush'를 좋아한다. 오늘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응원 중 가장 힘이 됐던 말로는 케이가 "앤팀의 노래를 듣거나 무대를 보면서 목표가 생기고, 힘이 난다는 말을 들으면 큰 힘이 된다"고 꼽았다. 그는 "팬분들의 인생이 밝아지고 좋아지는 데 저희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 저희도 다른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마키는 최근 처음 방문한 미국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관객분들에게 제 이름을 외쳐달라고 부탁했는데, 정말 큰 목소리로 '마키!'라고 해주셨다"며 "그때 정말 큰 힘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현장에서 함께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조는 "'Rush'는 속도감이 있으면서 앤팀 아홉 명이 하나가 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대를 마친 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는 하루아가 '운동'을 꼽았다. 그는 "요즘 헬스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오늘도 운동하러 가고 싶다"며 웃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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