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잇, 신인상 정조준 “연말 시상식 불러주세요”
입력 2026. 09.11. 16:39:17

에스투잇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인 그룹 에스투잇이 신곡 라이브부터 신인상을 향한 당찬 포부까지 전했다.

에스투잇은 지난 10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라디온어스(Radio’n Us)’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블루 크러쉬(Blue Crush)’를 소개하고 컴백 준비 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을 공개했다.

이날 에스투잇은 ‘블루 크러쉬’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컴백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보컬 합을 라디오에서도 이어갔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도입부부터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다섯 멤버의 하모니까지 신곡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목소리만으로 채웠다.

‘블루 크러쉬’에 담긴 의미도 설명했다. 멤버들은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이 맞닿은 시기에 “여름을 보내기 싫다”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며 이번 활동에서는 멤버마다 지닌 서로 다른 음색과 보컬에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녹음 과정에서 있었던 소소한 에피소드도 풀어놨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는 메인 보컬 연수는 “짱짱한 보컬을 들려드리기 위해 녹음실에서 먹었던 기억이 행복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컴백을 앞두고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팀워크에도 공을 들였다고. 하루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팀워크를 다지는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 각자의 ‘끼’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연습했다”라고 설명했다.



‘블루 크러쉬’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촬영은 하루를 넘어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멤버들은 침대에서 촬영한 장면에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 담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촬영 후에는 “꿈까지 꿨다”라고 회상하며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데뷔곡 ‘왓 아이 원트(What I Want)’ 라이브도 선보였다. 신비롭고 강렬한 색채를 앞세운 ‘블루 크러쉬’와 달리 밝고 풋풋한 데뷔곡을 연이어 소화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줬다.

에스투잇은 데뷔 이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컴백에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음색을 지닌 다섯 멤버의 조화를 앞세워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의 목표를 묻자 멤버들은 ‘신인상’과 ‘연말 시상식 무대’를 꼽았다. 특히 “불러달라”는 당찬 메시지와 함께 손하트를 보내며 신인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에스투잇의 ‘블루 크러쉬’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에이치이엔엠(TH ENM), 유튜브 라이브 방송 화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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