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호시, 군복무 중 무릎 부상 "수술 후 회복 집중해야"
- 입력 2026. 09.12. 10:33:1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세븐틴 호시가 군 복무 중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기다려왔던 지상군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호시
호시는 1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부상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지상군 공연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검사를 받았는데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며 “수술 후 당분간 회복에 집중해야 해서 예정돼 있던 태권도시범대 행사와 지상군페스티벌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정말 기다리고 기대했던 무대들이라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함께하지 못하게 돼 너무 아쉽고 기다려주신 캐럿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호시에게 지상군페스티벌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무대였다. 세븐틴 멤버 우지와 함께 오디션에 합격하며 공연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호시는 지난 7월 14일 위버스에 “호시우지 지상군페스티벌 오디션 합격했다”며 “아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지상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악·의장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육군공연팀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호시가 부상 소식을 전한 이날은 개막을 약 3주 앞둔 시점이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해 9월 하루 차이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호시는 자신이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가운데서도 우지와 전우들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그는 “비록 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태권도시범대와 지훈(우지)이 함께하는 지상군 공연팀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저도 치료 잘 받고 회복에 집중해서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호시는 육군 군악의장대대 태권도 시범대에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