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 케나 봉사활동 논란…알고보니 비전트립이었다
- 입력 2026. 09.12. 15:57: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부부의 과거 케냐 방문 영상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당시 일정은 일반적인 의미의 봉사활동이 아닌 ‘비전트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위
1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박위·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8월 기독교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진행한 ‘케냐 비전트립’에 참여했다.
비전트립은 컴패션이 어린이를 지원하는 국가를 방문해 현지 국가사무실과 양육센터, 가정 등을 둘러보고 후원금과 후원자 편지가 전달되는 과정, 현지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컴패션은 비전트립을 자원봉사와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다. 국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비전트립에서도 봉사활동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참가자에게 발급되는 서류 역시 자원봉사 확인서가 아닌 ‘체험활동확인서’다.
박위 역시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한 케냐 영상에서 해당 일정을 봉사활동이 아닌 ‘여행’으로 소개했다. 송지은 또한 SNS를 통해 “컴패션과 함께 케냐로 비전트립을 떠났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해당 영상에서는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케냐 현지의 비포장도로와 좁은 골목 등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이 장면이 다시 확산하면서 일각에서는 “봉사하러 가서 오히려 봉사를 받았다”, “누가 누굴 돕는 것이냐”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위라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