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친구 아들 윤하빈 대신 키웠다…하석진 “네가 낳은 우리 아이는 어딨냐”[종합]
입력 2026. 09.12. 20:49:59

사랑이 온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안희연이 윤하빈의 가출로 힘겨워하는 가운데 하석진이 그런 안희연을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에서는 김무진(하석진)이 닫힌 한결(윤하빈)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윤희(윤유선)는 고민 끝에 남편 장훈태(권해효 분)에게 한규림(안희연)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장훈태는 고윤희와 장서현(이주연)의 모녀 관계를 지키기 위해 김무진을 숨겨둔 아들이라고 거짓말하며 또 다른 혼란을 만들었다.

이후 한규림을 또다시 외면하는 고윤희의 태도에 김무진은 원망을 쏟아냈다. 여기에 한결이 한규림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집안에는 큰 파장이 일었다.


한규림이 친 엄마가 아닌 사실을 알게된 한결은 한규림에게 "아주머니"라고 부르며 당분간 김무진의 집에 있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갑작스러운 아들의 행동에 한규림은 힘들어했다. 김무진은 아들의 가출과 갈등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한규림을 걱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애틋한 분위기가 감돌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무진과 시간을 보내던 한결은 "우리 엄마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무진은 "너 태어나기 전부터"라고 답했다. 이어 "9년 전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단 1분도 안 좋아해 본 적이 없다"며 한규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때 한규림은 한결에게 전화를 걸어 "결아 미안해"라고 눈물을 흘렸다. 대신 전화를 받은 김무진은 "결이는 잘 먹고 잘 자고 생각보다 잘 지낸다"고 안심시켰다.

김무진은 한결을 친아들처럼 살뜰히 보살폈고, 한규림은 그런 김무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한편 진실을 털어놓은 고윤희는 "규림이가 내 딸이라고 하면 서현이가 정말 날 안 볼까. 날 끝까지 용서하지 않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장훈태는 "일단은 서현이 집에 들어오게 하고 다른 방법 생각해보겠다"며 "1년만 기다리자. 서현이가 무진이를 잊고 다른 사람 사랑하게 되면 그때 말하자"고 고윤희를 설득했다.

고윤희는 자신 때문에 장훈태와 장서현 사이에 오해가 생긴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방송 말미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결이 내가 낳은 아이 아니다. 내 친구 아들이다. 친구가 키울 사정이 안 돼서 내가 키웠다”라며 "결이한테도 사실대로 이야기할 거다. 근데 좀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무진은 "네 아이는 어딨어? 네가 낳은 우리 아이는 어디있니 그럼"이라고 물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