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커플' 서강준·안은진, 첫방부터 격렬한 키스('너말고다른연애')[셀럽캡처]
입력 2026. 09.12. 21:31:19

너 말고 다른 연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서강준과 안은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12일 첫 방송된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에서는 10년 차 커플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의 상황극이 펼쳐졌다.

이날 남궁호는 혼술 중인 이미도에게 다가가 “처음 왔는데 메뉴 추천 좀 해달라”고 말을 걸었다.

이미도는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척하며 “조용히 혼자 술 좀 마시러 왔는데 옆에서 누가 작업 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궁호 역시 “나 혼술하러 왔는데 처음 와본 곳이라 메뉴 추천 걸려고 말 좀 걸었는데 자기한테 작업 거는 줄 알고 착각을 엄청나게 한다”고 받아쳤다.

이어 “고백도 안 했는데 뺨 맞은 느낌? 너 그거 아냐. 그닥 그쪽도 내 스타일 아닌데 아시려나 모르겠다”고 맞받아치며 티격태격했다.

그러던 두 사람은 “우리 통성명도 안 한 거 아니냐”며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남궁호가 “그쪽 특이하단 소리 많이 듣죠?”라고 묻자 이미도는 “그쪽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응수했다.

이에 남궁호는 태연하게 “난 키스 잘한단 말을 더 많이 듣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미도가 “누가 그랬냐. 그만하자”고 하자 남궁호는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그러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행동은 상황극이었다. 남궁호는 "이것도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서강준과 안은진은 각각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연인 ‘남궁호’와 ‘이미도’로 분해 사랑만으로 충분했던 시간을 지나 결혼과 미래라는 현실적인 고민 앞에 선 10년 차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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