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 ‘BREAK IT’, 강렬 퍼포먼스로 증명한 180도 변신 (‘인기가요’)[셀럽캡처]
입력 2026. 09.13. 20:37:22

'인기가요' 박준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박준일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준일이 ‘브레이크 잇(BREAK IT)’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일은 두 번째 싱글 ‘브레이크 잇’ 무대에 올라 데뷔곡 ‘에코(ECHO)’에서 보여준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메탈릭한 질감과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의상부터 강렬한 무대 연출까지 신곡이 가진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박준일은 다수의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군무 속에서도 중심을 단단하게 잡으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거칠게 몰아치는 브레이크비트와 묵직한 베이스에 맞춰 이어지는 역동적인 안무는 곡의 속도감과 힘을 배가시켰다.

표정과 제스처 역시 한층 과감해졌다. 박준일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부터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 연기까지 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대 위를 폭넓게 활용하는 퍼포먼스와 댄서들과의 유기적인 호흡은 ‘브레이크 잇’이 지향하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무대 연출도 곡의 콘셉트와 맞물렸다. 붉고 보랏빛을 띤 강렬한 조명과 깨지고 뒤틀리는 듯한 이미지의 대형 LED 화면이 어우러져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브레이크 잇’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박준일의 메탈릭한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며 미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브레이크 잇’은 브레이크비트 장르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라인을 결합한 곡이다. 0과 1로 이뤄진 디지털 세계를 모티프로 정해진 규칙과 제약을 깨고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준일은 지난 9일 ‘브레이크 잇’을 발매하고,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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