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30대까지 연애 끊이지 않았는데…5년째 독수공방” (‘미우새’)[셀럽캡처]
- 입력 2026. 09.13. 22:27:3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범수가 5년 가까이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미우새'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범수가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범수는 미용실을 찾아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원장이 “궁금한 게 있다. 진짜로 연애를 안 했냐”라고 묻자 김범수는 “내가 너한테 숨겨서 얻을 게 뭐가 있다고 숨기냐”라며 실제로 연애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원장이 “믿어지지 않는 독수공방”이라며 놀라워하자 김범수는 과거와 달라진 연애사를 털어놨다. 그는 “나 잘나갔지 않나. 30대 때까지만 해도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라며 “40대가 되자마자. 올 연말이면 5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 솔로 생활 탓에 주변에서 뜻밖의 오해까지 받았다고. 미용실 원장은 “오빠 머리 한 지 오래돼서 손님들이 잘 알지 않나. 비혼주의냐고 묻다가 남자 좋아하냐고 묻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범수는 절친 거미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그는 “거미가 걱정을 많이 했다. ‘오빠 빨리 결혼하셔야 돼요’라고 하더라”라며 “걱정 많이 해줘서 고마운데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그쪽은 아니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내가 너무 오랫동안 혼자인 이미지가 됐구나. 혼자 있는 사람처럼 보이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이성을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대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미용실 원장이 “장가는 가고 싶냐”라고 묻자 김범수는 “이제는 될 대로 되라다. 내 나이가 되면 이제 중요하진 않다”라며 한결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30대까지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는 김범수가 40대에 접어든 뒤 어느덧 5년 가까이 솔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새로운 ‘미우새’로 공개할 일상에도 관심이 모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