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14일) 故 오요안나 2주기 추모 주간 운영…본사에 추모 공간 마련
입력 2026. 09.14. 11:41:58

고 오요안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MBC가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억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MBC는 14일부터 고 오요안나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경영센터 1층에 별도의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해당 공간은 고인을 기억하고 애도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MBC는 고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이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요안나는 2021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으며 사망 이후 유족이 고인이 생전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 괴롭힘을 겪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이어진 뒤 MBC는 유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새롭게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사망 2주기를 맞은 올해에는 본사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며 다시 한번 고인을 기린다. 추모 공간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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