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료 올려달랬다가…" 전원주 유튜브 중단 이유에 싸늘한 시선[셀럽이슈]
- 입력 2026. 09.14. 13:34:4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전원주가 출연료 문제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원주
전원주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게재된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전원주에게 "유튜브를 당분간 쉰다고 들었다. 재밌었는데 왜 쉬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원주는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이것(출연료)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다시 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만두려고도 했지만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냥 편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앞서 지난달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돌연 하차를 공지했다.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고 알렸다.
다만 제작진은 제작 중단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구체적인 채널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전원주 소속사 측은 "전원주의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채널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재정비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또한 '전원주인공' 제작진도 "게시글에 끝으로 감사 인사와 소식을 전하였는데, 설명이 조금 부족했나 보다"라며 "제작진과 소속사는 단순 계약 종료의 건"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도하는 반응이 나왔지만, 이후 유튜브 활동 중단의 배경에 출연료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결국 돈이 문제였냐", "또 돈 문제라 실망이다",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전원주는 평소 방송을 통해 남다른 절약 정신을 드러낸 만큼, 이번 출연료 관련 발언을 두고 더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전원주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그의 절약 습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선우용여는 "언니가 돈을 못 쓰는 게 너무 아깝다. 좋은 것도 먹고 좋은 데도 가보고 죽어야지. 우물 안 개구리로 죽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하며 전원주를 위해 1박에 약 400만 원 상당의 호텔을 직접 결제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 돈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돈을 쓰는 만큼 대접받는 법"이라고 전원주에게 조언했다.
한편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지난해 9월 개설됐으며, 약 1년 만에 구독자 11만 명을 모으는 등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