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친언니 횡령 주장 후…이번엔 사기·협박 의혹[셀럽이슈]
- 입력 2026. 09.14. 14:06:2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에게 제기된 사기 및 협박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
권민아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A씨가 스레드에 자신을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원본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먼저 권민아에게 연기 레슨을 받고 싶다며 연락해왔고, 실제로 한 차례 티칭을 진행했다. 이후 A씨가 추가 레슨을 원하면서 일정과 비용 등을 조율했으나 서로 약속 시간이 맞지 않는 상황이 반복됐다.
권민아는 A씨가 정기적인 레슨을 원해 원하는 시간표에 맞춰 비용을 계산해 전달하기도 했으나, A씨가 레슨 진행 여부를 번복하면서 결국 추가 수업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불한 연습실 대여비는 자신이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레슨비 전액을 환불해주려 했다는 것이 권민아의 주장이다.
이후 A씨가 자신의 노쇼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레슨이 진행되지 않은 책임을 권민아에게 돌리며 다시 수업을 요구했고, 권민아가 이를 거절하자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상황을 묻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나아가 친가 쪽 가족들을 데리고 권민아를 만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해 결국 A씨를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민아는 자신이 A씨의 요청에 따라 레슨 가능 시간과 비용을 안내했을 뿐 사기나 협박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권민아는 "A씨가 자신을 고소할 경우 무고죄와 명예훼손 등으로 맞대응하겠다며 "관련 상황에 대비해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4일 친언니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하기도 했다.
당시 권민아는 친언니와의 금전 문제를 언급하며 1억5000만원 상당의 차용증이 있으며, 차량 구매 과정에서 또 다른 금전 피해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포함한 세 사람의 피해 금액을 합치면 7~8억원이 넘는다고.
또 친언니가 어머니에 대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주변에 전해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관련 사실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