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폭행 피소' 승리, 술자리 사진 확산에 직접 해명
- 입력 2026. 09.14. 15:05:3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사건 당일 술자리 사진이 확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승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리가 한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검은색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채 지인들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만 해당 사진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사진이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 당일 촬영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승리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사건 당일 사진이 아니다"라며 "지인들과 다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승리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술병을 손에 든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이를 휘두르거나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목격자 진술 등도 확보했다며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지인들도 피소됐는데, 이 부분은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2006년 빅뱅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그룹과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9년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지며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후 2023년 2월 출소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