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부친상 3년 만에 삼촌 비보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셀럽톡]
- 입력 2026. 09.14. 15:07: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삼촌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추성훈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저에게 용돈도 많이 쥐여주시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함께 여행도 다니며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셨다"며 "제가 유도 시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졌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기도 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삼촌이었다"며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설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이제는 제가 삼촌을 도와드리고,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 차례였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며 "지금까지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사랑과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아버지와 함께 그렇게 좋아하시던 골프도 마음껏 치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언젠가 제 시간이 다 돼 그곳에 가게 되면, 그때는 꼭 다시 만나 함께 골프 한 게임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겠다"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 씨는 2023년 4월 18일 골프를 치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에 출전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