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1회 더 추가…새 앨범 무대도 공개 [Ce:월드뷰]
입력 2026. 09.14. 16:04:03

브루노 마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약 4년 만에 한국 관객과 다시 만나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무려 6차례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친다.

브루노 마스는 오는 2027년 5월 21일과 22일, 25일과 26일, 29일과 30일 총 6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오후 7시 45분 시작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브루노 마스와 실크 소닉(Silk Sonic)으로 호흡을 맞춘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앤더슨 팩은 DJ 피위(DJ Pee .Wee)라는 이름으로 브루노 마스의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브루노 마스의 단독 내한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그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틀간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에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는 6회라는 한층 확대된 규모로 돌아오는 만큼 다시 한 번 뜨거운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새 앨범을 앞세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브루노 마스는 올해 네 번째 솔로 정규 앨범 ‘The Romantic’을 발표했다. ‘24K Magic’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솔로 정규 앨범이다.

신보 역시 공개와 동시에 흥행에 성공했다. 첫 싱글 ‘I Just Migh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했으며 ‘The Romantic’ 역시 발매 첫 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막을 올린 ‘The Romantic Tour’ 또한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아우르는 공연을 한층 확장된 규모로 선보이며 추가 공연까지 이어가는 등 글로벌 투어를 순항 중이다.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When I Was Your Man’, ‘That’s What I Lik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현재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은 1억5000만 장 이상으로, ‘Just The Way You Are’를 포함해 총 10곡을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려놨다.

마크 론슨과 함께한 ‘Uptown Funk’는 빌보드 ‘핫 100’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현재까지 16차례 트로피를 품었으며, ‘24K Magic’으로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후보에 오른 6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최근에는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어갔다. 레이디 가가와 함께한 ‘Die With A Smile’은 빌보드 ‘핫 100’에서 5주간 정상을 차지했고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협업한 ‘APT.’ 역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APT.’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2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한 2025년 전 세계 최다 판매 싱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3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여기에 2021년 앤더슨 팩과 결성한 실크 소닉의 대표곡 ‘Leave The Door Open’도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오른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등을 거머쥔 바 있다.

세계적인 히트곡부터 새 앨범 ‘The Romantic’까지 또 한번 화려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한 브루노 마스가 2023년 잠실의 열기를 넘어 2027년 고양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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