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정한·박지훈·미미가 알아본 태비, 더메르센과 새 출발[공식]
- 입력 2026. 09.14. 16:32:4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태비(Taeb2)가 더메르센(THE MERSENNE)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태비
더메르센은 14일 태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메르센 측은 “자신만의 감정과 서사를 직접 음악으로 완성하는 태비의 창작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태비의 음악적 색을 지키면서 더 많은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음원 제작과 매니지먼트, 콘텐츠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태비는 2019년 첫 EP ‘Blue : That's me be(블루: 댓츠 미 비)’로 데뷔한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다. 힙합과 R&B, 인디 팝을 넘나들며 사랑과 이별, 불안과 성장 등 청춘의 감정을 솔직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왔다.
대표곡 ‘파란색(blue)’은 태비를 알린 곡으로 꼽힌다. 2019년 발표된 ‘파란색’은 세븐틴 정한, 박지훈, 오마이걸 미미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추천과 샤라웃을 통해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태비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태비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떨어지는 별들 사이에도’, ‘아무것도 없이 너를 만나’, ‘너를 다시 찾겠다며’, ‘예쁘다고’ 등 다수의 싱글과 EP를 발표하며 음악적 서사를 확장했다.
스키니 브라운(Skinny Brown), 제이씨 유카(Jayci yucca), 크루셜스타(CRUCiAL STAR), ELO(엘로), 노윤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역량도 보여줬다. 지난 7월에는 딩고뮤직의 음원 큐레이션 프로젝트 ‘딩고 팔레트(Dingo Palette)’ 네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태비의 새 소속사 더메르센은 공연 기획과 아티스트 에이전시 등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황규완 대표는 2000년 월드뮤직에서 컨츄리꼬꼬를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입문한 뒤 팬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쳐 피네이션(P NATION) 부사장을 역임했다.
황 대표는 2001년부터 싸이와 함께했으며 김장훈, 이정현,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참여하며 27년간 엔터테인먼트 현장 경험을 쌓았다.
더메르센은 태비 영입을 계기로 음원 제작과 브랜딩, 콘텐츠 및 IP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태비는 더메르센과 함께 새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메르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