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디파' 2인 1조 팀전 시작…창작 방향 두고 갈등 예고[Ce:스포]
- 입력 2026. 09.15. 13:05: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서 최초의 팀전이 펼쳐진다.
스디파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5회에서는 NCT 127 태용과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베일리의 신곡을 해석해 실제 무대로 이어질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솔로 아티스트 디렉’ 미션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미션은 ‘스디파’ 최초로 2인 1조를 이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팀 대결로 펼쳐진다. 앞선 ‘라스트 스테이지: 24H’를 통해 극적으로 생존한 정민준을 비롯해 총 8명의 안무가가 태용과 베일리의 신곡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아티스트의 색깔을 살린 퍼포먼스 제작에 나선다.
안무가들에게 이번 미션은 본업과 맞닿아 있는 만큼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까다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K-POP 퍼포먼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시미즈는 “지금 딱 제가 하는 일”이라며 반색했고, 나인과 바다 역시 “제 진가를 보여줄 때가 왔다”, “본업을 할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
10년 차 아이돌로 수많은 무대를 경험한 태용과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 출신인 베일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단순한 안무 경쟁을 넘어 아티스트의 특성과 곡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이를 퍼포먼스로 구현하는 디렉팅 역량까지 평가받게 된다.
정민준에게는 또 한 번의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글로벌 컴피티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앞선 미션에서도 연출력을 보여줬지만, K-POP 퍼포먼스 제작 경험은 없는 상황이다. 각 대진에서 패배한 팀은 다시 ‘라스트 스테이지: 24H’로 향하는 만큼 익숙하지 않은 K-POP 영역에서 자신의 디렉팅 역량을 증명해야 한다.
미션에 앞서 8인의 안무가는 태용과 베일리 대진으로 나뉘어 ‘승리 파트너’를 찾기 위한 팀 결성에 돌입한다. 누구와 손을 잡느냐에 따라 작품의 방향과 생존이 달라지는 만큼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시미즈와 나인을 향한 적극적인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민준이 “누가 저랑 K-POP 미션을 하고 싶어할까”라며 직접 파트너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깍두기 신세다. 눈물이 나오려 한다”고 토로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순탄치 않은 팀 결성을 예고했다.
최종적으로 태용 대진에서는 바다·백구영과 나인·베이비주가 맞붙는다. 베일리 대진에서는 시미즈·인규와 정민준·캐스퍼가 대결을 펼친다.
특히 정민준과 캐스퍼는 앞선 미션에서 서로의 작품을 향해 혹평을 주고받았던 만큼 뜻밖의 파트너로 만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팀 간 경쟁과 함께 파트너이자 경쟁자로 마주한 안무가들이 서로 다른 창작 방향과 스타일을 어떻게 조율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5회는 15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TVING)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