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4년 만에 결혼식…유재석 사회·김범수 축가→‘슈돌’ 공개 [종합]
입력 2026. 09.15. 15:28:52

KCM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KCM이 아내 방예원 씨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14년 만으로 방송에서 밝혔던 아내의 바람대로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김범수가 축가로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다.

KCM과 방예원 씨는 오는 10월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과 KCM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KCM은 2016년 유재석이 진행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으며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함께 활동했다.

특히 유재석의 사회는 방예원 씨가 공개적으로 밝혔던 소원이 현실이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방예원 씨는 지난 4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며 “유재석 선생님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사회자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KCM에게 각별한 선배이자 노래 스승이다. KCM은 과거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김범수에게 오랫동안 노래를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에게 더욱 특별하다. KCM과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지만 당시 군 복무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정식 예식 대신 작은 언약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 2025년 셋째 아들 하온 군을 품에 안으며 1남 2녀의 부모가 됐다. 그리고 첫째 딸을 얻은 지 14년 만인 올해 마침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현장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KCM과 방예원 씨의 결혼식은 추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KCM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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