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줄 테니 당장 들어와라” 이준혁, 근무시간 어긴 팀원들에 분노('로또 1등')[셀럽캡처]
입력 2026. 09.15. 21:30:59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준혁이 팀원들의 행동에 분노했다.

15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2화에서는 근무시간을 어기고 자리를 비운 팀원들에 분노한 공은태(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반차를 낸 공은태는 로또 당첨금을 수령한 뒤 카페를 찾았다. 당첨금을 확인하며 기뻐하던 그는 카페 주인에게 "사장님은 혹시 로또 당첨되면 뭐 할지 생각해보신 적 있냐. 다들 그런 생각은 한 번쯤 해보잖냐"고 물었다.

이에 카페 주인은 "카페 해야죠. 돈 없어서 카페 하는 거 아니다. 거긴 뭐 할 거냐"고 되물었다. 공은태가 "아직 잘 모르겠다. 집을 살까 싶기도 하고, 투자를 할까 싶기도 하고"라고 하자, 카페 주인은 "그런 거 싫어하는 타입 아니냐.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주식 안 좋아한다. 주식으로 벌면 재미가 없다더라. 부동산도 관리가 어렵다"라며 "뭘 할 때 즐겁냐"고 다시 질문했다.

공은태는 "제가 아직 그걸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카페 주인은 "그 돈을 어떻게 쓸지 지금 정할 필요가 있냐. 어차피 상상인데. 그럼 어떻게 쓰면 즐거운지 알 때까지 굳이 쓰진 않는 걸로 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공은태는 "그러면 로또 당첨의 의미가 없잖냐"고 반문했고, 카페 주인은 "통장에 돈을 쌓아두는 게 의미가 없겠나"라고 답했다.

이후 공은태는 팀원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오후 근무 시간보다 일찍 회사에 도착했다. 하지만 사무실에는 팀원들이 보이지 않았고, 옆 부서의 직원으로부터 "오전 반차 내신 거 아니었냐. 5팀 다 나갔다. 양 대리님이 다 데리고 나갔다. 점심 먹으러 나간 것 같다. 한 20분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공은태에게 타 부서 팀장까지 다가와 "공 팀장, 업무시간 관련해서 부장님 지시사항 전달 안 했냐. 다른 부서는 다 일하는데 11시 20분에 우르르 점심 먹으러 나가는 경우가 어딨냐. 팀장 주도하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애들 신경 좀 써라"고 지적했다.

결국 공은태는 박기태(홍진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다들 어디냐. 밥 먹으러 갔냐. 제가 전달 안 했냐. 근무시간 지키라고. 5분 줄 테니 당장 들어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화를 받은 박기태와 이지혜(하율리)는 곧장 자리에서 일어났다. 반면 양준호(서현우)는 성질을 내면서도 느긋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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