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딧 “위딧 응원이 무대 즐기는 원동력…더 열심히 하고파”[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 입력 2026. 09.16. 09: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와 순간을 만들어낸 가운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찾은 스타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현장을 찾은 소감과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딧
그룹 아이딧(IDID)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아이딧은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K 월드 드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상'을 수상했다.
스타쉽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결성된 아이딧은 첫 미니앨범 'I DID IT.'으로 데뷔 12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디지털 싱글 'PUSH BACK(푸시 백)', 'FLY!'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첫해부터 국내외 K팝 시상식과 연말 가요 무대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자체 콘텐츠 '날딧(NALDID)'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서도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자신들의 색깔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아이딧은 이날 'FLY!' 무대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추유찬은 무대를 앞두고 "처음으로 후드를 쓰고 무대를 할 예정이다. 그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정세민도 "후드 쓴 유찬 형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다"고 공감하며 "무대의상이 어둡다. 묵직하고 멋진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덧붙였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변화를 언급했다. 박원빈은 "원래 7명인데, 오늘은 6명으로 바뀌면서 성현이의 빈자리가 느껴졌다"며 "처음 6인 대형을 맞추다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남은 멤버들과 더욱 합심해서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은 아이딧에게 무대를 이어가는 힘이 됐다. 장용훈은 "최근에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기회가 많았는데, 저희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멋지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말이 저희 스스로 무대를 즐기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세민은 팬들에게 받은 응원에서 활동의 의미를 찾는다고. 그는 "어렸을 때부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위딧(팬덤명)들이 아이딧 덕분에 인생이 밝아졌다는 얘기를 들으면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KWDA'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정세민은 "처음 'KWDA'에 서게 됐는데, 준비하면서도 감사한 자리에 서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백준혁은 건강 문제로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박성현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아파서 활동을 못하고 있는 성현이 형 파트를 많이 물려받게 됐다"며 "위딧들이 무대를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용훈 역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를 즐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렇게 큰 무대에 설 때마다 위딧들이 열심히 응원해주는 소리를 듣곤 한다"며 "위딧들 응원에 힘입어 잘 즐기고 가겠다"고 얘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