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공포물 ‘M’, 33년 만에 부활…정채연·정건주 ‘M:리부트’ 캐스팅
입력 2026. 09.16. 15:15:56

'M:리부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994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공포 드라마 ‘M’이 3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티빙은 16일 오리지널 시리즈 ‘M:리부트’에 배우 정채연과 정건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M:리부트’는 촉망받던 발레리나 마리(정채연)의 몸에서 깨어난 미스터리한 인격 ‘M’과 초록빛의 잔상을 쫓는 형사 지석(정건주)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1994년 MBC에서 방송된 ‘M’을 원작으로 한다. 당시 'M'은 공포 장르와 파격적인 소재를 결합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M:리부트’는 원작의 설정을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연출은 ‘청담국제고등학교2’, ‘밤이 되었습니다’와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등을 선보인 임대웅 감독이 맡는다. 영화 ‘히든페이스’, ‘미씽: 사라진 여자’의 홍은미 작가와 이정은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정채연은 이번 작품에서 마리와 제니, 의문의 인격 M까지 1인 3역에 도전한다. 마리는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레 유망주로 세계적인 발레 스쿨 오디션을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격 M이 깨어나며 일상이 뒤흔들린다. 정채연이 동시에 연기할 제니는 미국에서 온 천재 외과의사로, 정체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정채연은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며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 안에 어떤 새로운 모습이 있을지 저 역시 궁금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건주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지석으로 분한다. 빠른 판단력과 끈질긴 수사력을 지닌 지석은 제니가 나타난 이후 연이어 벌어지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들을 쫓는다. 사건마다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초록빛을 마주하면서 10년 전 기억과도 다시 얽히게 된다.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정건주는 “지석 역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라며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4년 작품을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재해석한 ‘M:리부트’가 정채연과 정건주를 앞세워 어떤 공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2027년 티빙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