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신승호 "섹시함 목적은 아니었지만…상 받은 기분"[셀럽현장]
입력 2026. 09.16. 16:17:36

신승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승호가 연기 호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백 감독,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신승호는 미스터리한 인물 블랙으로 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날 신승호는 "블랙은 인간 같아 보이고도 싶었고 괴물 같아 보이고도 싶었다. 석환, 영하라는 인물처럼 동생을 지키고 싶어 하는 모습과 겉으로 보여질 때 피지컬이나 블랙이 사용하는 소리를 많이 신경 썼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영어, 일어 연기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선 "실제로 외국어에 그렇게 능하지 못하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임했던 거 같다"라며 "현장에 항상 선생님께서 계셔주셨고 제가 발음이나 소리를 많이 신경 썼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저 배우가 영어와 일어를 쓰면서 이 작품 때문에 준비했구나 생각이 안들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준비했다.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섹시했다는 반응엔 "지금 100% 진심으로 든 생각인데 취재진분들 모시고 하는 행사중에 가장 행복하다"라며 "보시는 분들이 섹시하다고 느껴주신다면 좋다고 생각했지만 목적은 아니었다. 지금 상받은 거 같은 기분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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