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원작자, 종영 소회 "이슈 많았지만 높은 관심 감사해"
입력 2026. 09.17. 09:21:36

유부녀 킬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유부녀킬러'가 종영한 가운데, 원작 웹툰 작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킬러'의 원작자 YOO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혼자 상상했던 이야기가 검둥작가님을 만나 웹툰이 되고, 그 웹툰이 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드라마화 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종영 소회를 밝혔다.

YOON 작가는 "매주 TV 앞에 앉아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14부에 '유부녀 킬러'의 모든 것을 다 담아낼 수는 없었지만 수많은 분들의 노고에 그저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이슈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화 과정에서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모두 작품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느껴졌다"라며 "독자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면서도 원치 않는 잡음에는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스러운 보나와 두루미전자 식구들을 이제 영상으로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섭섭하기도 하고, 작품이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돼 기쁘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작가는 "이제 다시 '유부녀킬러'의 키가 제게 넘어온 느낌"이라며 "원작 웹툰의 결말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남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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