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전처' 허양임 "子 먼저 생각해 입장 밝히기 조심스러워"[셀럽톡]
입력 2026. 09.17. 17:02:56

고지용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전 남편 젝스키스 고지용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허양임은 자신의 SNS에 "승재의 단독 친권자로서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접어든 승재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대단히 조심스럽다"라고 운을 뗐다.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라며 "최근에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16일 서울가정법원에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는 허양임이 먼저 법적 절차에 나선데 따른 맞대응이다. 허양임은 지난 5일 고지용의 양육비 미지급을 이유로 가압류를 신청하고 면접교섭과 관련한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 측은 이혼 후 건강 악화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 양육비 지급이 지연됐다는 입장이다.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밀린 양육비를 분할 납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지난 8월부터 정기적인 양육비 지급도 재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4년 혐의 이혼하며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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