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승빈, 한고은·윤희석 불륜 의심→“두 번은 안 당해” 분노 (‘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 입력 2026. 09.17. 19:30:3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전승빈이 한고은과 윤희석의 술자리를 목격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가족관계증명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차승우(전승빈)가 나세리(한고은)와 임사빈(윤희석)이 단둘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뒤 곧바로 노영주(임지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노영주는 임사빈이 한의사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에 차승우는 “그렇지.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지”라며 “우리 엄마랑 원수졌냐. 드레스 입혀서 시집보내자마자 그 남편이랑 또 그러냐”라고 분노했다.
급기야 맥주캔을 던진 차승우는 나세리를 향해 “남의 남자 뺐으면 신나냐. 도파민이 막 터지냐”라고 쏘아붙였다. 참다못한 나세리는 차승우의 따귀를 때렸다.
하지만 차승우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엄마랑 아저씨 사이에 왜 끼냐. 왜 또! 당신 이번에 용서 없다. 내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차승우는 가족들 앞에서 나세리와 임사빈의 만남을 폭로했다. 그는 “다 잘 들어. 이 여자랑 임사빈 아저씨랑 사무실에서 둘이 술 마시고 있었다. 우리 엄마는 한의사 협회 사람들이랑 있는 줄 알고 우리 엄마한텐 거짓말했다. 이게 무슨 상황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나세리는 “아니다. 사빈 씨가 영주언니한테 나랑 술 마신다고 얘기했다. 우린 친구다. 영주언니 결혼하기 전부터 쭉”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차승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상대가 우리 엄마지 않나. 그럼 더 조심했어야지. 남의 남자만 보면 눈 돌아가서 덤벼대는 이유가 뭐냐. 남의 가정 깨뜨리면 뭐라도 되는 거 같냐. 두 번은 안 당한다”라고 분노했다.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나지니(박세영)는 “두 분 어릴 때부터 만났다. 우리 아빠랑 같이 만났다”라며 나세리를 감쌌다.
그러자 차승우의 화살은 나지니에게 향했다. 차승우는 “지금은 둘이 만났지 않나. 거짓말하고 만났지 않나. 너도 똑같다. 너 요즘 하고 다니는 짓 네 엄마랑 똑같다”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나지니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나 엄마랑 똑같다. 딸이지 않나. 당신도 아빠랑 똑같다. 도대체 우리를 얼마나 무시하면 함부로 하냐. 남의 남자한테 눈이 돌아? 어떻게 이렇게 막말을 하냐”라고 맞섰다.
결국 차승우는 “됐고 나가. 너 밖에서 내 오빠라고 하지 마. 넌 내 동생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