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페르소나' 故 변희봉, 오늘(18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별
입력 2026. 09.18. 08:46:33

변희봉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고(故) 변희봉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변희봉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2017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이어오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갔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42년생인 변희봉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허준', '찬란한 여명', '하얀거탑',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에 연달아 출연하며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했다.

유작은 2019년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트랩'과 같은 해 9월 개봉한 영화 '양자물리학'이다. 변희봉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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