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혜영, '인턴'→'암살자들'→'킬링타임'…장르 따라 달라지는 패션[패션 신스틸러]
- 입력 2026. 09.18. 09:04: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류혜영이 올가을 세 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작품마다 달라지는 캐릭터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끈다.
류혜영
류혜영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봉하는 '암살자(들)', 10월 개봉 예정인 '킬링타임'까지 연이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경영지원팀 팀장부터 사회부 기자,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까지 서로 다른 캐릭터를 맡은 만큼 각 작품에서 선보이는 분위기와 패션도 차이를 보인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인턴'에서 류혜영은 경영지원팀 팀장 '민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류혜영은 보라색 티셔츠에 앞치마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로 등장한다. 자연스러운 단발머리와 안경, 목에 건 사원증까지 더해져 바쁜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완성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암살자(들)'에서는 동성일보 사회부 기자 '윤희'로 변신한다.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영화인 만큼 류혜영 역시 시대적 분위기가 묻어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틸에서는 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기자 윤희의 차분하면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10월에는 '킬링타임'으로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류혜영은 인터넷 방송 크루 '킬링타임'의 스트리머 '연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팀원의 죽음 이후 재기를 위해 폐병원을 찾은 연우가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당하며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타임어택 스릴러다.
공개된 이미지 속 류혜영은 어두운 공간에서 긴 머리와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소화하며 앞선 두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연우의 긴장감과 공포가 스타일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처럼 류혜영은 작품의 장르와 캐릭터에 맞춰 스타일의 결을 달리하며 세 가지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적인 오피스룩부터 시대극적 분위기의 기자 스타일, 스릴러 장르의 어두운 이미지까지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내는 패션이 작품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하는 '인턴'은 지난 16일 개봉했으며,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킬링타임'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인턴) / 하이브미디어코프(암살자들) / 더타이틀(킬링타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