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리, 새로운 출발…신생 기획사 스튜디오 뷰티크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 입력 2026. 09.18. 10:02:4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신생 기획사 스튜디오 뷰티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한예리
스튜디오 뷰티크는 18일 “독보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예리 배우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한예리는 스튜디오 뷰티크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한예리 배우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한예리 배우의 작품 세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무용을 전공하던 중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코리아’를 비롯해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봄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는 모니카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인물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2021 골드 리스트(Gold List)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방극장에서도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사극과 현대극,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한예리는 연기뿐 아니라 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 예술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연출자로도 영역을 넓혔다. 제1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연출작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를 공개했으며, 유시형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아 각본·기획과 주연에도 참여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오가며 활동해온 한예리가 새로운 소속사 스튜디오 뷰티크와 함께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뷰티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