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좀비딸'로 신인상 트로피 품었다…"관객분들께 감사"
- 입력 2026. 09.18. 13:26:0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최유리가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유리
지난 17일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최유리는 영화 '좀비딸'로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극 중 최유리는 하루아침에 좀비가 된 딸 수아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최유리는 수아를 통해 사랑스러운 좀비 캐릭터를 완성했다. 대사 없이도 눈빛과 표정, 호흡 등을 활용해 좀비가 된 수아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좀비딸'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실사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 최유리는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로 수아를 완성해 원작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했다.
신인상 수상 후 최유리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수아를 만들어주시고 제가 수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유리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암살자(들)'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광복절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합창단원 최승화 역을 맡아 작품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올 추석 극장가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