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 전혜원·윤혜원 경계…정체 들통 위기[종합]
- 입력 2026. 09.18. 20:13:4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장서희가 전혜원과 윤해영의 가까워지는 사이를 경계한 가운데,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놓였다.
욕망의 덫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이은진, 연출 이대경)에서는 주미란(장서희)이 고은설(전혜원)과 김정선(윤해영)의 관계를 경계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의 과거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진(설정환)의 모친은 자신을 살뜰히 살피는 고은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차석진에게 "착한 언니(고은설) 너무 좋다. 해라는 나 안 좋아한다. 누가 나 진짜로 좋아하는지 가짜로 좋아하는지 다 안다.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착한 언니 눈은 나 좋아하는 따뜻한 눈이다"라고 말했다.
강영훈(유태웅)은 강해라(주새벽)와 차석진의 결혼을 미뤘고, 강해라는 이에 불만을 터뜨렸다.
주미란은 고은설이 김정선과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했다. 이후 강영훈을 찾아가 고은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영훈은 "고은설 처음부터 걸렸다. 고등학교 때 해라랑 있었던 일도 그렇고 아무리 누명이라고 해도 자기 엄마 살인한 누명을 쓴 애다. 그런 애 속에 뭘 품고 있는지 어떻게 아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주미란은 "저도 그 점이 늘 마음에 걸렸다. 대표님 걱정하시는 일 없게 제가 옆에서 잘 보필하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고은설은 차석진이 강해라와 맞춘 커플링을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했다. 고은설은 "그 반지 해라랑 맞춘 거냐. 그 반지 별로 안 예쁜데 안 끼면 안 되냐"라고 말하며 차석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왕금자(서권순)는 주미란이 고은설의 친모라고 확신했다. 왕금자는 "이 증거들 싹 다 모아놨는데 이건 보나 마나 빼박이다. 지가 무슨 수로 발을 뺄 거냐. 기다려라"며 주미란을 압박할 방법을 궁리했다.
이어 왕금자는 고은설에게 친모에 대해 언급하며 "너도 궁금하긴 한 거지? 얼굴 한 번 못 봤지만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인데 살면서 한 번은 봐야지. 핏줄인데 당연하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결국 왕금자는 주미란이 운영하는 회사를 찾아가 "주애숙"이라고 외쳤다. 자신의 과거 정체를 알고 있는 왕금자의 등장에 주미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