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유승호 잡았지만 위기…9.4% 자체 최고[시청률 VS.]
입력 2026. 09.19. 08:58:45

'재벌X형사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재벌X형사2'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3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4%를 기록했다. 또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고 주혜라(정은채)를 필두로 한 강력1팀이 유성원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후배 정민재(임진섭)를 잃은 주혜라는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진이수는 서유경(최희진)을 통해 그가 오래전부터 죽음과 소유에 집착하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성원의 공범 황종수(김재록)의 존재까지 드러나며 수사가 급물살을 타지만, 정태선(김혜은)의 압박으로 경찰서장 권태균(류태호)이 수사 정보를 유출하고 황종수는 도주 끝에 투신해 사망한다. 이후 정태선은 진이수의 과잉 진압으로 인한 사망 사건으로 몰아가며 강력1팀을 압박하고, 팀을 지키기 위해 진이수는 사직서를 내고 직접 유성원을 잡겠다고 나선다.

이후 진이수는 정태선에게 선전포고한 뒤 화이트 해커 등을 동원해 압박하고, 유성원이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도피하려 한다는 정황을 포착한다. 강력1팀이 공항에서 유성원을 체포하는 사이 진이수는 그의 작업실 지하에서 피해자들의 사체 사진과 유류품이 전시된 '진짜 전시장'을 발견한다. 하지만 작업실에 증거를 없애러 온 정태선의 비서 한종현(문진승)에게 공격당해 쓰러지고, 정태선이 “같이 태워버려”라고 지시하면서 진이수 주변으로 불길이 치솟는 장면에서 방송이 마무리 됐다.

'재벌X형사2'는 평균 6~7%대의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MBC '유부녀 킬러' 종영 이후, 최종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13회에서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재벌X형사2'는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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