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소연, ‘더 시즌즈’서 솔로 매력 발산…‘퇴사할게여’→‘신데렐라’ 매시업
- 입력 2026. 09.19. 13:0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이들(i-dle) 소연(SOYEON)이 '끝내주는' 퍼포먼스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시즌즈'
소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앨범 작업 비하인드부터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선배 가수 서인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풍성한 시간을 꾸몄다.
무대에 오른 소연은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소연은 전곡 자작곡으로 완성한 '끝내주는 인생'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5년 2개월 만에 솔로 활동을 다시 하게 됐는데, 사실 조금 무서웠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컴백을 앞두고 느꼈던 부담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왜 두려운지 알겠지만, 용기를 잘 냈다. 4년 전 소연과 만났을 때 살아있고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이런 친구들이 시장을 리드해나가겠단 생각을 했다.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며 소연을 응원했다.
소연은 "한창 가수를 꿈꿀 당시 서인영 선배님을 좋아했다"라며 최근 직접 연락해 서인영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수록곡 'STAR'가 공개되자 전화를 주셨다. 곡이 너무 좋다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서인영 선배님처럼 하고 싶어서 쓴 곡이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 음악은 내 자존감"이라며 "(30대가 되어서도) 똑같이 재미있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특별한 매시업 무대가 펼쳐졌다. 소연은 'STAR'의 비트에 서인영의 대표곡 '신데렐라'를 접목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두 곡의 음악적 분위기에 소연 특유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소연은 19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무대 등을 통해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