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라디오 생방송 중 “가는 데는 순서 없다” 말실수…곧바로 사과
- 입력 2026. 09.19. 21:06:0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로 황급히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소희
지난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는 영화 '인턴'의 주역인 배우 최민식, 한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최민식에게 한소희를 통해 배운 점을 물었다. 최민식은 "젊음이 부럽더라. '내가 저때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할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젊은 사람한테서 나올 수 있는 그 에너지가 있잖냐. 날 것 그대로의 맑은 기운이 부럽다"고 답했다.
손석희 역시 "저희 둘의 입장에서 볼 때 부럽다"며 최민식의 말에 공감했고, 이를 들은 한소희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다 "가는 데는 순서가 없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손석희는 1956년생, 최민식은 1962년생, 한소희는 1993년생이다.
이에 손석희는 당황한 듯 "그런 말은 하시면 안 된다"고 말하며 웃었고, 한소희는 바로 손사래를 치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