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나 죽이라고 시켰냐” 유승호, 김혜은 지시받은 문진승 살해('재벌X형사2')[셀럽캡처]
- 입력 2026. 09.19. 22:10:4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유승호가 자신을 죽이려던 비서 문진승을 살해했다.
'재벌X형사2'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화에서는 유성원(유승호)이 자신을 죽이려 한 비서 한종현(문진승)을 역으로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선(김혜은)은 비서 한종현에게 살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유성원을 자살로 위장해 죽이라고 지시했다. 정태선은 “정신이 불안한 예술가가 작업실이 불타고 자살. 살인사건은 미결로 종결. 난 자식 잃은 엄마, 불쌍한 엄마로 남을 거다”라며 범행을 계획했다. 이어 “내가 준 거 갖고 있냐. 걔 독한 놈이니까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조심해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정태선은 유성원에게 별장으로 오라고 전화를 걸었다. 유성원은 전화를 받고 한종현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탔지만, 이동하던 중 목적지가 별장과 다른 방향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유성원은 “어딜 가는 거야. 여긴 별장 가는 길이 아닌데”라고 물었지만 한종현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유성원은 “엄마가 나 죽이라고 시켰냐? 나를 또 정신병원에 처넣으라고 했냐”고 물었다.
그 순간 한종현이 주머니에서 총을 꺼냈다. 이어 “그러니까 적당히 했어야지”라고 말하며 유성원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하지만 유성원은 총을 뺏어 한종현을 죽였고, 그의 시신을 도로에 내다 놓았다.
총소리가 나자 한종현의 차량을 뒤쫓던 박준영(강상준)과 최경진(김신비)는 깜짝 놀랐고, 도로에 놓인 한종현을 본 뒤 잠시 차를 멈춰 세웠다. 하지만 그 순간 유성원이 차로 두 사람이 타고 있는 차를 받아서 절벽 아래로 떨어뜨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재벌X형사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