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후 12년만 국내 무대…박명수와 '냉면' 재현
입력 2026. 09.20. 12:09:39

제시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와 방송인 박명수가 무려 17년 만에 '명카드라이브'로 뭉쳐 레전드 듀엣곡 '냉면' 무대를 다시 선보였다.

지난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마라톤 축제 '무한도전 Run in 경주' 무대에서 제시카와 박명수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명카드라이브'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연 모습은 현장 매거진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제시카는 네이비 톤의 미니 원피스와 모자를 매치해 과거 활동 당시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흔들림 없는 라이브 가창력과 산뜻한 안무,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박명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로 팀을 이뤄 메가 히트곡 '냉면'을 발표한 바 있다. 여전한 두 사람의 모습에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팀을 탈퇴한 제시카는 주로 해외를 무대로 활동해 온 만큼, 오랜만에 성사된 이번 국내 무대 깜짝 등장은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는 명카드라이브(박명수·제시카) 외에도 스컬&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JK, 이적 등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 역사를 함께 썼던 레전드 뮤지션들이 대거 출격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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