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순이, 내년에 할머니 된다…딸 박세인 임신
- 입력 2026. 09.21. 08:59:3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인순이가 결혼 32년 만에 첫 손주를 품에 안는다.
인순이
인순이의 외동딸 박세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et ready 2027, baby Han is coming”(준비하세요 2027, 베이비 한이 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박세인 부부가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하는 순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준비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알렸고, 뜻밖의 소식을 접한 가족들의 생생한 반응도 고스란히 포착됐다.
특히 예비 할머니가 된 인순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순이는 딸이 준비한 편지와 초음파 사진을 확인한 뒤 눈을 크게 뜨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얼떨떨한 표정을 짓던 그는 이내 딸에게 다가가 품에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박세인의 아버지 역시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에 놀란 표정을 보였다.
박세인은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예비 부모가 된 설렘을 전했다. “2027, baby Han is coming”이라는 문구를 통해 출산이 오는 2027년임을 알렸다.
이로써 인순이는 결혼 32년 만에 처음으로 할머니가 된다. 인순이는 지난 1994년 박경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박세인을 두고 있다.
박세인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턴을 거쳐 근무한 이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인순이와의 각별한 모녀 관계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박세인이 과거 미국 LA 출장 중 차량 사고를 당해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던 사연도 전해졌다. 인순이는 딸의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는 등 남다른 모정을 드러낸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