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늘 응원해주는 에이티니 고마워…기대 저버리지 않을 것”[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입력 2026. 09.21. 12:33:20

에이티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와 순간을 만들어낸 가운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찾은 스타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현장을 찾은 소감과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아티스트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스테이지상',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를 비롯해 약 188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 셀러 음반을 탄생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배드(BAD)'는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배드'는 멜론 TOP 100에서 최고 순위 8위까지 기록하는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고, 앨범 발매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배드'와 미니 13집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우영은 무대와 관련해 "요즘 에이티즈가 추구하고 있는 강렬함의 모든 걸 담았다. 완급 조절이 포인트"라고 자신했다.

무대 준비 과정에서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한 고민도 있었다. 종호는 "오늘 두 곡을 하는데 돌출 무대를 사용해서 시간이 조금 타이트했다"며 "어떻게 하면 돌출을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팬분들 앞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중간에 멘트를 넣었다. 저희가 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에이티즈를 향한 팬들의 응원은 멤버들에게 꾸준한 힘이 되고 있다. 민기는 가장 힘이 됐던 응원에 대해 "모든 말들이 힘이 되는데, 모든 멤버들 같이 에이티즈 평생 가자는 말이 저에게 힘이 된다"고 밝혔다.

여상 역시 에이티니(팬덤명)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늘 에이티즈를 응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에이티즈가 어느 정도 이제 연차가 차고 있는데, 에이티니랑 시간을 더 오래 보낼 때마다 유대감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찾아와준 팬들한테도 너무 고맙고,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도록 오늘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홍중은 팬들의 투표로 인기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팬분들이 이번 시상식 인기상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1등을 했다고 들었다"며 "사실 저희가 상을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팬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 주셔서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있어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멤버들의 소소한 계획도 공개됐다. 윤호는 "무대 하고 나면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멤버들이 있다"며 "저도 맛있는 걸 먹어서 오늘의 제게 선물을 하고 싶다. 오늘은 치맥을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남은 활동에 대한 계획과 목표도 밝혔다. 성화는 "올해도 새로운 모습 계속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이렇게 좋은 시상식에서 에이티니에게 다양한 무대 보여드리는 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에이티니와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자주 볼 수 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멤버들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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