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준, ♥김승혜와 양상국 스킨십에 진짜 분노? "나도 모르게 욕 나와"('짠한형')[셀럽캡처]
- 입력 2026. 09.21. 20:53:2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이 아내 김승혜를 향한 양상국의 장난에 심경을 밝혔다.
'짠한형 신동엽'
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짠한형 동엽 위협하는 진짜 짠한 루피형 등장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코미디언 강유미, 김용명, 김해준, 나보람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김해준은 나보람과 함께 '낭만부부' 캐릭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신동엽은 김해준이 소화한 다양한 부캐를 언급하며 "나는 그게 인상적이었다. '낭만부부'에 양상국이 나왔을 때 김승혜가 나오지 않았냐. 진짜 와이프를 출연시켜서 상국이랑 손 잡고 하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해준은 "손을 잡는 건 대본에 전혀 없었다"며 "사실 편집된 부분이 많은데, 촬영을 진행할수록 상국 선배님이 저를 놀리고 싶어서 계속 장난을 쳤다. 스킨십을 하는 척만 해도 제 입장에서는 타격감이 있잖냐"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길을 걷다가 손을 덥썩 잡았는데, 제가 삼촌 역할을 연기하다가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순간 진짜 화가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처음엔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서 기획한 건데, 하고 나니 화가 너무 나서 '아, 콘텐츠 잘못 짰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개그맨들은 서로 놀리는 걸 워낙 좋아한다.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김해준의 고백에 신동엽은 "내가 양상국이었으면 훨씬 더 독하게 장난을 쳤을 텐데, 상국이가 양반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해준 역시 "대본으로 최대한 방어를 했는데도 계속 장난을 치시더라. 정말 재미있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동료들은 김승혜에 대해 "승혜가 대학로에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봤는데 정말 예쁘다. 순천 출신인데 사투리를 쓸 때 너무 귀엽다"고 칭찬했고, 강유미 역시 "개그우먼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며 김승혜의 미모를 극찬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