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이현균 폭주에 소신 발언 "차장님처럼 멋지게 일하고 싶다"('로또 1등')[셀럽캡처]
입력 2026. 09.21. 21:45:17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준혁이 이현균의 일침에 과거를 상기시키며 진심 어린 반격을 날렸다.

21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에서는 공은태(이준혁 분)가 양준호(서현우 분) 대리와 힘을 합쳐 라크네스 거래 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은태는 양준호와 함께 라크네스 거래 건을 더 좋은 조건으로 성사시켰다. 박현숙(박보경) 부장은 성과를 낸 공은태를 칭찬하며 팀장 회의에서 다른 팀장들을 꾸짖었고, 이에 장경철(이현균) 차장은 회의가 끝난 뒤 공은태만 따로 남겼다.

장경철은 "왜 시키는 대로 안 하냐. 안 하던 말대꾸를 작정한 놈처럼 한다"며 "팀장 다니까 눈에 뵈는 게 없냐"고 날을 세웠다. 이에 공은태는 "팀장을 달고 나니 팀장이 뭐 하는 사람인지 알겠다"라고 답했다.

장경철이 "회사원은 직장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못하겠으면 사업을 해라"라고 압박하자 공은태는 "이 회사가 차장님 회사는 아니지 않냐"고 반박했다.

공은태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 하나 달랑 데리고 파리로 계약하러 갔던 거 기억나시냐. 토요일 밤 비행기로 출국했었다. 주말 내내 일하고 화요일에 서울 오자마자 미팅했다. 저한테는 딱 한 주 였지만 차장님은 이미 그때 한 달 넘게 주말 반납하고 출장 다니셨다.
"며 "차장님은 막내 팀장이라는 이유로 팀원들에게 불이익이 갈까 봐 이리저리 뛰어다니셨다. 저희는 덕분에 차장님을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경철이 "조직은 위에서 끌어주고 밑에서 받쳐줘야 한다. 라크네스는 내가 너를 끌어주겠다는 사인을 보낸 거고, 너는 그냥 밑에서 받쳐주기만 하면 되잖냐"고 설명하자, 공은태는 "그때 팀장님은 매일 브랜드 본사와 싸우면서도 저희를 풀어주겠다고 소주 한잔 사주시며 멋지게 팀장 생활을 하셨다. 저도 차장님만큼만 팀장 생활 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당황한 장경철은 "너 어디 스카우트 제의라도 받았냐. 믿는 구석이 있으니 이러는 거 아니냐. 아니면 로또라도 된 거냐"라며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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