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 서현우와 거래 성공 후 변했다…1팀 브랜드 이관 거부('로또 1등')[종합]
- 입력 2026. 09.21. 22:10: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준혁이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킨 뒤 영업 1팀으로의 업무 이관을 거부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21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에서는 공은태(이준혁)가 양준호(서현우) 대리와 합심해 라크네스 거래 건을 유리한 조건으로 성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은태는 양준호에게 서포트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양준호와 함께 라크네스 거래 미팅에 나섰다. 두 사람은 단순 계약 성사를 넘어 마진 5% 인상 및 별도 인센티브라는 유리한 조건을 끌어냈다.
이에 박현숙(박보경) 부장은 팀장 회의를 소집해 공은태를 칭찬했다. 또한 본래 영업 5팀은 1팀으로 브랜드를 정리해 넘기기로 되어 있었으나 마음을 바꿨다. 공은태는 "실적이 나기 시작한 브랜드까지 떠안아 1팀이 흔들려선 안 된다. 우리 팀 일은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 부장은 이를 계기로 승진 싸움만 벌이던 다른 팀장들을 질책했다.
회의 직후 장경철(이현균) 차장은 공은태를 따로 불러 "왜 시키는 대로 안 하냐. 팀장 달더니 눈에 뵈는 게 없냐"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장경철이 "회사원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못하겠으면 사업을 해라"라고 압박하자, 공은태는 "이 회사가 차장님 회사는 아니지 않냐"며 반박했다.
공은태는 자신이 신입이던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차장님은 막내 팀장이라는 이유로 주말을 반납해가며 팀원들을 위해 뛰셨다. 브랜드 본사와 매일 싸우면서도 저희 달래주려고 소주 한잔 사주며 멋지게 일하셨다. 저도 차장님만큼만 팀장 생활 하면 안 되겠냐"고 말했다. 당황한 장경철은 "어디 스카우트 제의라도 받았냐. 아니면 로또라도 된 거냐"라며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부장과 차장 모두에게 회식 카드를 지원받은 영업 5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을 가졌다.
하지만 회식 중 공은태에게 동기 진해주(옥자연)로부터 전화가 왔다. 공은태는 팀 추가 인력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장향은(백예인)을 영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진해주는 해당 소식을 듣고 "조만간 중국 법인의 비리가 터질 텐데,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장향은이라는 소문이 있다. 너 잘못 걸린 것 같다"고 경고해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