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심수봉 사과 직접 받았다 “마음 잘 추스를 것”
입력 2026. 09.21. 23:44:48

김다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심수봉이 공개적으로 후배 가수 김다현을 비판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가수 김다현이 심수봉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십니까. 김다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수봉 선생님과 직접 통화도 했고 선생님께서 직접 사과의 말씀도 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팬님들 이번 일로 속상하시고 걱정하셨죠"라며 "저는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 말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직전에 무대를 꾸몄던 김다현을 향해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가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제 앞에 저 선수는 내보내지 말아 달라"는 등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심수봉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가 웃고 즐겨야 할 축제 현장에서 적절치 않은 순간에 상식을 벗어난 말을 뱉은 점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