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들과 누에 5마리 키웠다 “나비까지 부화시켜”('홍건데')[셀럽캡처]
입력 2026. 09.22. 06:30:00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과 함께 누에를 키워 나비로 부화시킨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의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스태프는 손예진과 관련된 제보를 전했다. 스태프는 "촬영에 번데기 직전 누에들을 준비했는데, 예진 님이 너무 귀여워하셨다"며 "아들이 평소 곤충, 동물 키우는 데 관심이 많다며 다섯 마리 정도 데려가도 되냐고 해서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2주 뒤 정말 나방까지 부화시켜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셨다"며 "누에가 워낙 예민해서 키우기 쉽지 않아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예진은 "그래서 저도 되게 신기했다"며 누에를 직접 키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손예진은 "화면에도 타이트하게 나오는데 되게 귀엽다. 다들 주변에서 이게 귀엽냐고 의아해했는데, 저는 갉작갉작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뽕잎을 얻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수시로 갈아줬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실을 만들어 놓았더라. 그러고서 나비가 됐다. 습도가 있는 곳에 두라고 해서 화장실에 두고 나비까지 키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나나는 "그런데 마음이 좀 아팠을 것 같다. 상상해 보면 정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손예진은 이에 공감했다.

유병재가 "그럼 지금은 나비가 돼서 보내줬냐"고 묻자 손예진은 "맞다. 안녕해줬다"고 답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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