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지창욱 "'한국판 브리저튼?' 호불호 예상, 그런 반응조차 재밌어"[5분 인터뷰]
입력 2026. 09.22. 15:16:43

지창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지창욱이 '스캔들' 호불호 반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창욱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넷플릭스 '스캔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해 공개 이후 원작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이날 지창욱은 "호불호가 없을 수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것조차도 재밌는 것 같다. 원작하고의 비교들, 호흡에 대한 이야기들, 이런 것들이 사실 그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 납득은 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작품이 '한국판 브리저튼'이라고 바라보는 지점조차도 '그런 작품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구나 개인적으로 이해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평에 대해 상처를 받는 편이다. 10년 뒤에도 받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다 지나가고 좋은 이야기만 듣고 살 수는 없다"라며 "어떤 작품은 무시당하기도 하고 박수받기도 한다. 호평만 받기를 원했다면 계속 연기를 못했을 것 같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이 직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인 것 같다. 때로는 재밌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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