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진X박해일, '암살자들' 비하인드 공개 "이민호 덕에 호강"('살롱드립')[종합]
- 입력 2026. 09.22. 20:04: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이 웹예능 '살롱드립'에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살롱드립
2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추석 연휴 극장가 출격을 앞둔 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영화는 1974년 8·15 경축식장에서 벌어진 대한민국을 뒤흔든 충격적인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유해진은 중부서 경찰 역을, 박해일은 신문사 기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어르신들에게는 생중계로 다가왔던 생생한 기억이자, 젊은 관객들에게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놀라워할 만한 몰입감 넘치는 작품"이라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방송 출연이 드문 박해일의 등장에 진행자 장도연은 "방송가에서 유니콘 같은 존재"라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박해일은 특유의 신중하고 깊이 있는 성격 속에서도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아침 루틴이나 메뉴를 고를 때도 남다른 진지함을 보인다는 그는 주변의 폭소를 유발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입증했다.
유해진 역시 만만치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당시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당시의 긴박했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십 년째 이어오고 있는 철저한 러닝 루틴과 더불어, 최근 유행하는 취미인 텃밭 가꾸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영화 촬영 당시 한류 스타로 사랑받는 배우 이민호의 팬들이 보내준 전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밥차와 간식차 덕분에 든든하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물건을 하나 사면 오랫동안 아껴 쓰고 남다른 애착을 갖는다는 점에서 두 대배우의 의외의 공통점이 발견되며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 다시 한번 완벽한 스크린 호흡을 예고한 유해진과 박해일. 이번 '살롱드립' 출연은 두 배우의 인간적인 매력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다가올 추석 극장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 예능 '살롱드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