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이정현·김희수 전역에 자체 최고 4.8%…월화극 1위 [시청률 VS.]
- 입력 2026. 09.23. 08:45:4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정현과 김희수의 전역을 그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신병4'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극본 윤기영 김단, 연출 민진기 조제욱, 이하 ‘신병4’)는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에도 올랐다.
화제성도 이어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3주차 TV-OTT 통합 화제성에서 4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역을 하루 앞둔 ‘말년 병장’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의 마지막 군 생활이 펼쳐졌다.
두 사람을 떠나보내기 위한 후임들의 준비도 이어졌다. 수능을 준비하는 강찬석을 위해 문빛나리(김요한)는 직접 계획표를 짜주고 공부방 선생님들의 연락처까지 건넸다. 이후 조백호(오대환)의 호출을 받고 중대장실을 찾은 두 사람은 숨어 있던 2중대원들의 ‘전역빵’ 기습을 받으며 묵은 감정을 유쾌하게 털어냈다.
강찬석과 김동우(장성범)의 화해도 그려졌다. 강찬석이 술잔을 기울이며 그간의 미안함을 털어놓자 김동우는 “미안하단 말보다 고맙단 말이 훨씬 듣기 좋다”라고 답했다. 갈등과 상처를 겪었던 두 사람은 마지막 밤에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관계를 매듭지었다.
마침내 전역 당일, 강찬석과 최병남은 생활관을 정리하고 신화부대를 나섰다. 막사 앞에는 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2중대원들이 모여 있었다. 최병남은 씩씩하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지만 강찬석은 끝내 눈물을 터뜨리며 후임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다.
후임들은 ‘리무진 리어카’를 준비했고, 행보관은 잡초로 ‘욕봤다’는 글씨까지 만들며 두 사람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강찬석은 “미안함은 여기 두고 고마운 마음만 가져갈게. 진짜 고맙다”라고 말한 뒤 정들었던 부대를 떠났다.
두 말년 병장이 떠난 신화부대에는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됐다. 새로운 부대 폭로글이 올라오자 1생활관 부대원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성윤모(김현규)를 의심하는가 하면 최일구(남태우)의 ‘북한 간첩설’까지 꺼내놓으며 소동을 벌였다.
조백호에게는 소령 진급이라는 경사가 찾아왔다. 부대원들의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박재수(오용)가 준비한 재활용 축하 화환에는 ‘호박 나이트 그랜드 오픈’이라는 엉뚱한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인물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하나 소령(공민정)이 싸늘한 표정으로 위병소를 통과하며 신화부대에 입성한 것. 강찬석과 최병남이 떠난 자리에 김하나가 등장하면서 남은 이야기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신병4’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신병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