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여신’ 남규리, 승부 비결은 기세 “콤보 안 먹히면 밀고 나가” (‘정희’)
입력 2026. 09.23. 12:46:18

남규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씨야 멤버 남규리가 시구부터 게임까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서는 남규리가 스페셜 DJ로 나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리는 최근 고척돔에서 시구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공을 던질 때 엄청 집중한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라며 “(포수가) 꼭 공을 잡을 수 있게 던진다”라고 말했다.

시구를 준비하면서 승부욕도 더욱 커졌다고. 남규리는 “하다 보면 운동이라는 게 집중력과 승부욕을 불태우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시구 연습을 더 해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에는 스트라이크”라고 목표를 밝혔다.

평소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남규리는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 등 격투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만의 플레이 노하우도 꺼내놨다.

그는 “버튼을 누를 때 손이 리듬을 잘 타야 한다”라며 “띄우고 쳐서 콤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많이 풀어야 한다. 콤보를 외워서 잘 띄우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연습한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은 ‘기세’라고 강조했다. 남규리는 “열심히 콤보를 다 외워서 갔다가 잘 안되면 밀고 나간다”라며 “열심히 했는데도 부족하다면 다음은 기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세, 반복, 연습만이 살 길”이라고 덧붙이며 시구와 게임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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