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박보검·진영 ‘안갯길’ 무대에 눈물 “진심 느껴져” (‘구르미’)[셀럽캡처]
- 입력 2026. 09.23. 21:40: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유정이 박보검과 진영이 준비한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무대를 지켜보다 눈물을 보였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23일 오후 방송된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구르미’) 방영 10주년을 맞아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과 진영은 ‘달빛프린스’를 결성해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무대를 준비했다.
‘안갯길’은 10년 전 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한 OST다. 10주년을 맞아 진영이 다시 편곡을 맡았으며 박보검 역시 피아노 편곡에 참여해 새로운 버전을 완성했다.
무대를 앞둔 박보검은 “오늘을 위해 이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소개했고, 진영 역시 “보검이와 함께 직접 편곡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시작되자 함께한 배우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곽동연은 박보검과 진영을 향해 “멋있다. 섹시 다이너마이트”라고 외쳤고, 채수빈 역시 “너무 기대된다. 멋있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무대를 지켜보던 김유정은 이내 눈물을 보였다. 10년 전 함께 작품을 만들었던 동료들이 다시 만나 당시 OST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감정이 북받친 것.
김유정은 “보는데 진심인 게 너무 느껴졌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 마음도 진심이고 우리가 와 있는 게 다 진심이지 않나”라며 “둘이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 진짜 별거지 않나. 진심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너무 찡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마음이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10년 만에 다시 함께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지난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집 예능으로,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했다.
박보검, 진영이 리메이크한 ‘안갯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캡처]